임종훈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가 28일 오후한미사이언스임시 주주총회가 끝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그룹 경영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임종윤한미사이언스사내이사·임종훈 대표 측과 3자 연합(한일정밀 신동국 회장·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측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측 다 완승을 거두지 못했다.

28일 개최된한미사이언스임시 주주총회에서 3자 연합이 제안한 정관 변경의 안은.

28일 오후 서울교통회관에서한미사이언스임시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주주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

" 28일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열린한미사이언스제52기 임시 주주총회에선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주총이 당초 예정됐던 오전 10시를 4시간가량 넘긴 오후 2시까지도 개최가 지연된 탓이다.

의결권 집계 및 위임장 확인 절차가 오후 1시 40분께.

28일 열린한미사이언스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증원을 위한 정관변경 안건은 불발됐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10년임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건이 가결됐다.

한미사이언스이사회, 형제·3자연합측 5대 5로 재편 한미약품 이사진 교체 등 놓고 분쟁 심화될 듯 한미약품그룹 지주사한미사이언스이사회 개편을 두고 치열한 분쟁을 벌였던 창업주 가족이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실상 무승부를 거뒀다.

임시 주총을 앞두고 고소·고발전을 벌인 양측 중 어느 한쪽도.

한미사이언스오너 일가 형제(임종윤·종훈) 측과 경영권 분쟁을 진행 중인 대주주 3자 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반쪽짜리 승리를 거뒀다.

이사회 장악에는 실패했으나 이사회 구성을 동률로 재편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양측이 이사회를 양분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경영권 분쟁이.

임종훈한미사이언스대표가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서울 교통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84.

7%(5734만864주)의 의결권이 행사된 가운데 ▲정관변경.

임종훈한미사이언스대표가 28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린 지주사인한미사이언스임시 주주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이 28일한미사이언스이사회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한미사이언스임시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이 가결됐다.

이로써한미사이언스이사회는 신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