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추가 적설량은 제주 산지 5~15㎝, 강원 남부 내륙·산지 3~10㎝,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 3~8㎝, 서울과 인천은 1~3㎝로예보됐다.

이후 주말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날씨가 예상된다.

지난 27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례적인 11월 폭설이 이어졌다.

이번 개편된예보는 기상청의날씨누리와날씨알리미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민간 기업은 기상자료개방포털(API 방식)을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개선이 국민의 생활 편익 증대는 물론 방재 계획 수립과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폭설이 쏟아지며 신기록을 쓴 가운데 29일까지 전국에 간간이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주말에는 잦아들 것으로예보됐다.

맑은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30일에 전라권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릴 수 있다.

29일 예상 적설은 제주 산지 3∼8㎝(이른 새벽까지), 수도권.

기상청은 이날 정례예보브리핑에서 "전날 경기 수원의 '일최심적설(하루 중 가장 많이 쌓였을 때의 적설)'은 기상 관측 이래 극값 1위를 찍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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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9일 늦은 저녁부터는 눈이 그칠 것이다"며 "주말에는 찬 공기가 빠져나가고 고압부가 위치하면서 대체로 맑은날씨가 예상된다"고 했다.

경기 북부를 제외한 수도권,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는 눈 또는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 경상도는 구름 많은날씨를 보이겠다.

* (초)미세먼지예보- WHO 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1.

다만 먼 미래일수록 예측 불확실성이 커지는날씨예보의 특성과 과학기술의 한계를 감안해 5일째 예보에 포함된 강수량·신적설·풍속 정보는 정량적인 값을 대신해 정성적인 정보로 제공된다.

시간당 2㎜가 아닌 약한 비 등으로 제시된다는 말이다.

단 먼 미래일수록 예측 불확실성이 커지는날씨예보의 특성과 과학기술의 한계를 감안해 5일째 예보에 포함된 강수량·신적설·풍속 정보는 정량적인 값(예: 시간당 2㎜)을 대신해 정성적인 정보(예: 약한 비)로 제공된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5일째 예보가 3시간 단위로 상세해지고 강약 등 정성정보도 확인할.

[남민지 / 기상청예보분석관 : 현재 서해상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 대비 높은 상태로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하였고 기온도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같은.

모두, 역대 가장 뜨거운 한반도 주변 바다가 불러온날씨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디자인 : 김진호.

오늘 오전에도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눈예보가 있습니다.

눈과 함께 추운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하실 때 평소보다 세 배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낙상 사고에.

공상민 기상청예보분석관은 “한반도 북부에 위치한 절리저기압과 중국 내륙 쪽 고압 부 사이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북쪽의 찬 공기를 한반도로.

김 교수는 “이번 추위가 오기 전까지는 따뜻했다가 온도가 갑자기 뚝 떨어졌는데, 이처럼 변동성이 큰날씨가 이어지면서 해안가에서는 폭설이 올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