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스피가 2500선 아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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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test |
작성일 | 24-11-12 21:41 |
조회 | 17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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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덮친 트럼프發 관세위협 코스피2500선 무너지고 삼성전자 52주 신저가 ‘트럼프 당선’이 국내 증시에 암운으로 드리우자 코스피가 25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코스피의 주요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 200 지수는 지난 8월 5일 ‘블랙 먼데이’ 당시보다 아래로 떨어졌다.
12일코스피는 전날 대비 1.
3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아시아 증시가 대폭락했던 8월 5일(2,441.
55) ‘블랙 먼데이’ 이후 석달 여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51% 내리면서 700선을위협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등 미국 주가지수는 지난 11일까지 닷새째 상승 중이지만,코스피는 사흘 연속 하락했다.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의 앤드루 틸턴 아시아태평양 수석 경제학자는 트럼프의 ‘두더지 잡기(Whack-a-Mole)’식 관세위협이 중국은 물론 한국.
특히 국내 가상자산 거래 대금은 20조 원에 육박해 ‘국장’인코스피·코스닥 규모를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이날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한 이유 중.
전날코스피·코스닥 시장 거래 대금(18조 2135억 원)을 넘어섰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 거래 규모가 증시를 추월한 것은 올 3월 이후 8개월여 만이다.
12일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
트럼프 당선이 확정된 이후 8일부터 3거래일 연속 내리막을 걸은 끝에 8월 5일 이후 처음 2,400대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4% 가까이 내린 코스닥지수는 이날 710.
52로 마감하며 700선을위협받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트럼프위협에 금융시장 출렁 외국인, 하루 2340억 순매도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 경신 대만·홍콩 증시도 2%대 하락 수출주 비중 큰코스피200 블랙 먼데이 수준 미끄러져 '트럼프 당선'이 국내 증시에 암운을 드리우자코스피가 25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코스피주요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코스피200은.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
64% 내린 5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2020년 7월 10일.
지난 8일 종가 5만7000원이던 주가는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신저가를 경신하며 5만3000원 선마저위협받게 됐다.
외국인은 이날도 삼성전자 주식.
대통령에위협받을 가능성이 높아 내년 주식이나 경제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도 "내수 회복 효과가 없는.
이어 "내년 반도체 업종을 제외하면코스피기업의 영업이익 증가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 증시 수준이 받쳐줄 수.
같은 시간코스피는 개인이 365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인과 기관이 각각 2413억원, 132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도 700선을위협받고 있다.
12일 코스닥은 같은 시간 전날보다 2.
역시 외인과 기관이 각각 92억원, 2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5원)의 연고점을위협하는 수준이다.
이날 장 내내 환율은 140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실상 1400원 돌파 이후.
외국인은코스피시장에서 24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300억원대를 팔고 있다.
1400원대로 올랐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