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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사업장 감독 강화 등을 촉구하며 얼음을 깨는 상징 의식을 하고 있다.

com /사진=뉴시스 '산업재해와의 전쟁'에 나선 정부가 빠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에는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내 놓는다.

최근 연이은 산재 사고에 이재명.

사고가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만 영업정지를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7일 “포스코이앤씨 같은 (산업재해) 사례에 강한 제재 방안이 필요한데 법적으로 한계가 있다.

법 개정을 검토 중”이라며 “영업정지 요청 기준을 현재 2명에서 1명.

산업재해를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보다 분명해지고 속도도 더 붙을 전망이다.

정부는 원청의 실질책임 강화를 핵심으로 제도 개편을 병행해 사고가 곧바로 손실로 이어지는 비용구조를 만들어 다단계 하도급과 위험의 외주화로 분산돼 온 책임을 발주·원청.

앞서 관계자들과 사과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 연이은산업재해사고로 노동자들이 숨진 사실을 언급하며 질타했다.

건 사회적 타살" "비용 아끼려 안전조치 안하는건 바보짓" "일상적 점검해 필요조치 안하면 엄정히 제재해야" "후진적산업재해공화국 뜯어고쳐야" "제도 범위 내 할 수 있는 최대한 조치해달라" "외국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 폭력, 차별 문제" "공관 앞.

[평택=뉴시스] 평택시,산업재해예방 대책 회의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2025.

국무회의를 열어, 정책 현안을 보고 받고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고용노동부로부터산업재해사고 방지를 위해 현재까지 조치한 내용과 예방 대책들을 보고 받을 방침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여름휴가에서 돌아온 지난.

이재명 대통령은 12일산업재해사고에 대한 엄정 조치와 예방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특히 “산업현장들을 점검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안 하고 작업하면 그 자체를 엄정하게 제재해야 한다”면서산업재해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지난 4일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감전사고를 당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번까지 이재명 정부 들어산업재해수사와 관련한 압수수색은 벌써 여섯 번째입니다.

노동부는 지방노동청과 긴급회의를 열고 중대재해발생 기업은 빠짐없이 강제수사.

최근 사망사고가 잇따른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면허 취소’를 직접 언급한 데 이어 9일 휴가 복귀 후 첫 지시에서 “모든산업재해사망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직보하라”고 말한 것과 무관치 않다.

산업재해에 대한 이 대통령의 확고한 해결 의지는 높이 평가.